<aside> 😊 오늘 인터뷰는 빌드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리더 맥스과 함께 했어요!
맥스가 어떤 마음으로 텐나인과 함께 하게 되었는지,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가 언제였는지 등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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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 안녕하세요 :) 빌드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맥스의 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빌드팀에서 오랜 기간 일을 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처음 텐나인을 오게 되셨나요?**
▶ 저는 건설 쪽을 전공한 것은 아니고 원래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했는데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어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시행과 건설의 전반적인 것들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채용 사이트를 보면 건설 업무는 내가 도전하기에 벽이 높아보였고, 그렇다고 부동산 시행 업무는 분양팀이나 전화하는 영업팀 뿐이었는데 제가 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에 텐나인을 알게 되었는데 건설사에서 시행을 처음부터 배우고 일해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직접 건설사가 시행하는 곳에 들어가서 시공까지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군요! 확실히 이 산업에 발을 들이려고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텐나인은 충분한 가치가 있어보이네요 :)
그럼 일하시면서 언제 보람을 많이 느끼세요?**
▶ 시행과 시공을 나누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먼저 시행을 위해서는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부동산을 하루에 40~50곳씩 돌아다니는데 돌아다니면서 부동산 사장님들과 친해지고 또 계약이 되었을 때, 그리고 계약한 곳에 시공을 들어갈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공에서는 ‘비전동 패시브하우스를 지었을 때’였습니다. 저희가 처음 분양형 다세대 패시브하우스를 지을 때 전부 새로운 공법으로 짓는 것이었는데 기술을 습득하면서 참여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지은 건축물 중에 가장 완벽도가 높은 건물이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도, 결과물에서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겠네요.
그럼 텐나인에서 일하면서 더 성장하신 영역이 있으실까요?**
▶ 대표님께 많이 배웠는데, 일단 기술적인 부분에서 대표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들을 모두 저에게 전수해주셨고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원래 메모를 잘 하지 않는데,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메모를 하지 않으면 빠르게 습득하기 어렵더라구요, 이제는 메모장에 메모가 몇 천개씩 있어요. 요즘에는 대표님께서 텐나인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시면서 저희에게 마케팅, 콘텐츠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계시는데 그래서 저도 새로운 영역에 대해 좀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텐나인에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이 있으신가요?
▶ 저는 방수, 철거 등 하나의 영역을 맡아서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하는 방식으로 건물을 지어서 건물 현판에 시공자로 제 이름이 박혀있는 것이 제 1차적인 꿈입니다. 지금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이런 자신감이 있다는 건,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빌드팀에서 이런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하는게 있으실까요?
▶ 정말 이 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빨리 배워서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면 좋을 것 같고 ‘안되면 이렇게 해봐야지’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면 시너지가 나고 좋을 것 같습니다 :)